[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재배안정성 갖춘 복합내병계 신품종 출시에 맞춰 영상 제작 등
본격적인 고추 재배 시즌을 맞이해 농우바이오는 고추재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종자업계 최초로 고추 재배관리부터 병해충관리, 돈 되는 품종선택까지 농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전국 주요 대리점에 배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윤영현 마케팅기획팀 주임은 “종자를 구매하는 주요 대리점에서 수시로 해당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액자를 함께 배포해 신선한 마케팅 활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대단위 고추 세미나를 개최해 재배농가, 육묘장, 대리점 등 고추 재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윤 주임은 이어 “현재 전남 영광, 경북 영양, 안동 등 고추 재배 단지권이면서 관심이 높은 지역의 경우 세미나 개최 시 1000여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해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면서 “청년 농업인의 증가, 도시농업 활성화 등의 사회적 변화에 적극 발맞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해 고추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상석 고추 개발 담당 대리는 “최종 소비자인 고추 재배농가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들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병각 대표이사 내정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