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1.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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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안전사고 발생 5년 전에 비해 50% 이상 감소하는 성과 거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8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임직원과 전국 142개 회원조합 담당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림사업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50여 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안전사고 없는 조직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정남훈 산림경영부장은 안전보건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임업재해율은 1.31%로 전체 산업평균의 2.7배에 달하며 험준한 산지에서 부피가 크고 무거운 목재를 다루다보니 안전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특히 작년의 경우 5년 전과 비교해 50%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무재해 달성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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