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지난 25일 ‘보장자산 5천만 원 추진발대식’을 개최하고 하나 되는 서울농협을 구현키로 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중앙회 및 계열사 주요 임원들이 직접 농축협 보험상품에 가입, 보장자산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서울농협 측의 설명.
이정훈 과장은 “농축협,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등 농협 전 계통조직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협은행과 농축협은 각각의 전용 상품을 교차 가입하는 등 계통 간 사업이용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또 “서울농협은 계통 간 사업 이용 활성화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상호 교류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진정한 상생·협력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기본 이념인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농축협과 중앙회 계열사 등 서울농협 전체가 하나가 되어 농가소득 5000만원,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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