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 구축
실용화재단,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 구축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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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통해 집행…금융 컨설팅 서비스 제공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IBK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지난 19일 익산 소재 재단 실용화홀에서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구축 및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은 사업비 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사업비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업비 관리 기능을 온라인상으로 효율성있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재단은 기업은행이 전문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오는 3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이후 협약을 체결하는 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업체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농산업체에게 지원하는 사업비 전액을 기업은행 실시간 사업비 관리시스템을 통해 집행하기로 했으며 기업은행은 실용화지원사업 대상업체에게 대출 확대,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실시간 사업비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재단 사업비 사용의 투명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므로써 우리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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