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의 대명사 ‘한우’ 온라인 몰도 ‘싸다’
명절선물의 대명사 ‘한우’ 온라인 몰도 ‘싸다’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9.02.2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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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 이용 어렵다면
‘한우유명한곳’ 접속 구입
온라인 구매, 다양하고 저렴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민들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명절 기획행사로 최대 35%저렴한 한우고기를 판매한다. 설날과 추석 등 명절 전 청계천 직거래장터는 저렴한 한우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성지로 거듭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 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약 7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찾아와 6억여 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명절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행사 중 역대 최고 판매액이다.

행사기간 직거래장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한우 직거래장터에서 한우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로 △가격이 저렴해서(31%) △믿을 수 있어서(21%) △맛이 좋아서(18%) 등이 순위에 올랐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이 특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기간에만 한우 직거래장터가 열려 아쉬웠던 소비자들이라면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국의 유명 한우 브랜드들의 구매 정보 및 요리 레시피, 외식으로 즐길 수 있는 유명 한우 음식점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우리한우 판매몰에는 녹색한우조합,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안동봉화축협 등 현장에서 인기를 누렸던 직거래장터 참여 브랜드와 더불어 전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총 43개 직거래몰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특가 및 구이용, 조리용, 선물세트 등 다양한 요리법에 따라 원하는 부위를 구매하거나 선물로도 이용하기 좋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명절 한우 직거래장터는 한우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행사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믿을만한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직거래장터의 인기 한우 브랜드들을 이젠 온라인에서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매해 일상 속 우리 한우를 다양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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