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발전위해 중앙과 지방 머리 맞대다
지역농업발전위해 중앙과 지방 머리 맞대다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9.03.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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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의원, 농진청과 지역특화농업 육성방안 토론회 개최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자립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공동주최로 지역특화농업 육성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방안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농촌진흥기관 역할 지속가능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방안 3개 주제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농진청 조남준 연구정책과장의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기술보급 등 확대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도채 박사의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해 성공한 지역특화농업육성사례 분석과 시사점그리고 농어촌벤처포럼 서윤정 의장의 지역특성과 성장단계를 고려한 융복합 기술지원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강원대 이병오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해 연구기관, 청년농업인 및 지역법인대표, 학계 및 농산업체 등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특화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기술보급 방향과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를 주최한 강석진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중앙과 지방이 지역특화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보급 확대와 연계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 자리가 계기가 돼 지역특화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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