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중국 국제 농자재 박람회서 ‘인기’
팜한농, 중국 국제 농자재 박람회서 ‘인기’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9.03.29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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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테라도’와 코팅복합비료 ‘한번에측조’ 큰 관심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팜한농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농자재 박람회에서 신물질 작물보호제와 기능성 비료 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팜한농은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열린 20회 중국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박람회에 참가해 테라도’ ‘피제로’, ‘피안커등의 신물질 작물보호제와 코팅복합비료 및 관주용 비료 등 기능성 비료 제품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100% 코팅복합비료 한번에측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테라도는 약효가 빠르고 적은 약량으로도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하는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로 기존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잡초들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방제하기 어려운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깨끗하게 방제해 지난해 국내 출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팜한농은 최근 스리랑카에서 테라도의 해외 첫 등록에 성공해 4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중국, 호주, 브라질 등으로 등록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국내 유일의 100% 코팅복합비료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한 번만 처리하면 수확할 때까지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또 비료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부영양화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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