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현장 점검 통한 성공적인 새산새숲 나무심기
맞춤형 현장 점검 통한 성공적인 새산새숲 나무심기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5.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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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봄철 나무심기 사업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진행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역의 춘기 조림사업지 815ha에 대해 417일부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지는 나무심기 중이거나 완료한 개소 중 10ha 이상 대면적이거나 미세먼지 저감 등 특색 있는 조림지로서 점검내용은 묘목 관리 상태와 식재 간격 및 깊이의 적정성, 설계도서와 현지의 부합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식재한 나무의 활착률을 높이고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나무심기 사업의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은 양질의 산업용재와 펄프재등의 바이오매스 원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경제림 조성 669ha, 가시권역 및 병해충산불피해지 등에 실시하는 공익 조림 49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60ha, 양봉농가 지원을 위한 밀원수 조림 37ha에 대하여 낙엽송 122만 본, 소나무 외 침엽수 48만 본, 아까시나무 외 활엽수 27만 본 등 197만 본을 심는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쾌적한 녹색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적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푸른 한반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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