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으뜸 청년농업인대상 선발
전라남도 으뜸 청년농업인대상 선발
  • 구봉우 본부장
  • 승인 2019.09.0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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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봉우 기자] 

시군농업기술센터에 920일까지 신청접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를 통해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으뜸이 된 청년농업인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으뜸 청년농업인을 통해 전남에서 보유한 비교우위의 농업 유무형 자산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청년 농업인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전남도 으뜸 청년농업인은 총 5명을 선발하며 대상 1, 최우수 1, 우수 3 등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상사업비로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4000만원, 우수 2000만원과 함께 전남도지사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신청대상은 청년농업인(18세 이상 ~ 40세 미만)으로 도내에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거나 농업에 직접 종사해야 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야 한다.

또 다른 청년농업인에게 기술지도가 가능하며 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을 현장기술 교육장으로 개방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까지며 신청서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작성한 신청서와 준비한 증빙서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봉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을 선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성공사례를 확산해 신규 청년농업인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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