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농협조직은 최근 태풍 ‘링링’과 ‘타파’로 떨어진 사과·배 5000톤을 매입하는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착수.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두차례 태풍으로 떨어진 사과·배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작황호조로 과잉생산된 물량도 가공용으로 수매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10월 중순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로 품위가 떨어지는 사과·배 1만5000톤을 가공용으로 수매키로 결정해 농가들의 한숨을 덜어줄 것으로 농민단체들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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