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CJ, ‘축산기술센터’ 운영해 한돈 농가 수호 집중
국내 ASF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 업계들은 총력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
CJ Feed&Care(대표 신영수)는 지난 9월 경기 파주의 첫 ASF 의심신고 시점부터 공장 및 각 지역의 하치장에 대한 방역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공장·하치장 내부 및 외부 방역과 전 출입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매일 방역 활동 사항을 매일 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CJ는 농장에 사료 배송을 하는 모든 벌크차량 및 영업사원에게 개인 소독분무기와 소독약을 제공해 공장·하치장 출입 시에 진행하는 강화된 소독과 더불어 개인 신체, 차량 운전석 발판, 핸들 등을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해 한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CJ는 수의 전문 인력인 축산기술센터의 이오형 수의학박사를 ASF 질병 Control-Tower장으로 임명하고 해당 조직뿐만 아니라 CJ Feed&Care 전직원을 동원해 최신 소식을 가장 빠르게 취합 공유 하고 농가에게 최우선적으로 지원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국내 ASF 조기종식을 위해 그동안의 해외에서 ASF를 성공적으로 차단한 많은 노하우를 국내 현실에 맞게 체계화시킨 방역을 통해 고객 농가들에게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