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제농업박람회 주제관 ‘스마트방제관’ 운영
2019국제농업박람회 주제관 ‘스마트방제관’ 운영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10.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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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질·생력화·항공·무인방제 등 스마트방제 총망라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병해충 방제, 이제는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방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제하는 이른바 스마트방제의 시대이다.

지난 17일 전남 나주에서 개막한 ‘2019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스마트방제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방제관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스마트방제관은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전라남도의 전남농업기술원이 설치한 컨셉관으로서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방제기술의 현재가 총망라돼 경농의 기술이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방제관은 방제기술에 따라 신물질방제’ ‘생력화방제’ ‘항공방제’ ‘천적방제’ ‘무인방제등으로 구분하고 각 기술의 특징과 각 기술이 상품화된 제품들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신물질 방제는 그동안의 물질들과 차별화돼 최근에 새롭게 개발된 신물질로서 병해충에 대한 높은 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방제기술이다. 올해 처음 출시돼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손꼽히는 살충제 캡틴을 비롯, 칡 전문 제초제 하늘아래’, 화상병 전문약 탐나라’, ‘아그렙토’, 수분보습제 스마트워터’, 바이러스 전문제 팜월드등이 소개됐다.

생력화방제는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면서 편리성과 효과성을 크게 높인 생력화 기술로서, 논 밖에서 던져 넣는 논 제초제 황금볼 점보’, ‘마타조’, ‘천지창조등과 육묘상에서 초기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육묘상 처리제 삼국통일’, ‘왕꿈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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