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국산목재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2.04.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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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나라장터에 정식등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30일 우리 숲에서 자란 국산 목제품(HWP)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국산목재(낙엽송)로 생산한 목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시켰다고 밝혔다. 
나라장터는 조달청의 국가전자조달시스템으로 전국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물품은 나라장터를 통해 조달된다.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는 목재유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원주목, 건축재, 집성재 등 총 20여개 품목에 대해서  FM(Forest Management Certification)인증을 받은 목재와 목제품을 원료에서 제품제조 및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의 추적관리를 통하여 인증받은 목재나 제품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과 산림자원을 재활용하고 FSC 브랜드와 FSC 방침에 부합함을 입증하는 FSC ? Coc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국산목제품의 나라장터 등록에 따라 새로운 시장개척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가 기대된다”며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여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국산목재 이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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