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공동경영체 신규 컬설팅업체 선정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신규 컬설팅업체 선정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20.0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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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브레인컨설팅 등 6개 업체2년간 교육컨설팅사업 참여 자격


[농축유통신문] 

넥서스브레인컨설팅(대표 조영빈) 등 식량작물공동경영체(이하 공동경영체)에 대한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신규 컨설팅업체 6개소가 최종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구랍 23일 올해 공동경영체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신규 컨설팅업체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컨설팅업체 추가 인증은 넥서스브레인컨설팅에 이어 오르빌, 유한회사 한터,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연합회, 초원지역전략연구소, 한서아그리코 등의 6개 신규업체와 기존 6개와 함쳐 12개 업체가 참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업체 풀을 확대, 공동농업공동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경영체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은 논 타 작물 재배 확대,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 등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된 컨설팅업체를 활용, 집단화된 50ha 이상 들녘(+)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경영체당 3000만원(국고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이다.

정부가 논 타작물 재배 단지화 2ha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2020년도 교육컨설팅 사업 규모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정원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컨설팅실적전문인력 보유 등 필수사항, 조직화 이해 및 수행역량, 전문성 등을 단계별(서면·현장 공개발표 인증심의)로 심층 심사, 최종 6개소(신청 12개소)의 적격업체를 선정했다.

인증된 컨설팅업체는 농식품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2년 동안 교육·컨설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교육·컨설팅 인증제도가 식량정책 지원사업의 확대와 논 타작물 단지화 추진에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공동경영체 회원 농업인도 조직화(공동농업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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