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범농협 사회공헌 1월 테마...제1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도 열어
농협중앙회(회장직무대행 부회장 허식)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울 송파농협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20년 첫 번째 회의에서 허식 위원장을 포함한 사회공헌위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를 보고받고 올해 중점 추진할 사항을 토론하는 등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농협은 농촌봉사활동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 전문기관들과 협업하고 사회공헌 상품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범농협 사회공헌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범농협 사회공헌 대표프로그램도 개발,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를 국민과 연결해 주는 농협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와 송파농협은 이날 위원회를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송파 관내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설날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나눔 행사는 범농협 사회공헌 1월 테마로 선정,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인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지난 해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하고 월별 테마를 선정하는 등 사회공헌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며 “올해도 농협만의 사회공헌 공익 상품을 출시하고 사회공헌 전문기관들과도 협력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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