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임업 실현한다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임업 실현한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20.02.06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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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산림청, 2020년 농림위성 개발에 따른 전문가 포럼 개최

산림청은 지난 5일 대전 KW 컨벤션 센터에서 농림 위성 개발에 따른 2020년 첫 번째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차세대 중형 위성 개발 2단계 사업을 통해 농림 위성(4)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더 넓고 신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임업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강화라는 3대 전략목표와 4대 핵심 전략, 11개 세부 추진과제가 발표됐다.

전략

목표

 

3일 주기 전국 산림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5m 해상도와

5개 센서정보 제공으로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120km 관측 폭을 활용한

해외 산림 자원정보 확보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강화

특히 인하대학교 이규성 교수는 산림과 농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개발되는 위성으로써 산림청, 농진청 두 기관뿐만 아니라 과기정통부, 국토부, 해수부, 기상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패널로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위성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위성 발사에 맞춰 산림 분야 산출물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병암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농림 위성 개발에 따른 세부적인 기본계획이 마련된 만큼 위성정보 활용한 원격탐사 기반의 국내외 산림 분야의 과학적인 행정 효율화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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