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64만1천명, 636천ha 해당...농업인 당 평균 36만4천원 꼴
26일부터 해당 시・군・구를 통해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지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월(1월23∼26일)에 2018년산 쌀변동직불금을 지급한 데 이어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2019년10월∼2020년 1월 산지쌀값 평균)이 1월말에 확정됨에 따라 80kg당 지급단가를 고시하는 절차를 거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5480원(1ha당 36만7160원)으로 총 지급액은 2336억 원이며 지급 받게 되는 농업인은 64만1000명(636천ha)이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36만4000원 수준이다.
이번 변동직불금 단가(80kg 기준)는 목표가격(21만4000원)-전국 수확기평균쌀값(18만9994원)×0.85- 고정직불금 단가(1만4925원)로 산출했다.
전체 지급면적 및 농업인 수는 2018년산보다 각각 1만8000ha, 9000명 감소했으며 1인당 평균 지급면적은 0.99ha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쌀 변동직불금에 수확기 쌀가격, 고정직불금을 합한 농가수취금액은 80kg당 21만399원으로 목표가격(21만4,000원/80kg) 대비 98.3%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019년 12월 31일 공포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시행(2020년 5월 1일)에 필요한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령안’ 입법예고(2020년 2월21~4월1일, 40일간)를 추진 중이며 오는 5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시행되면 쌀 변동직불금은 공익직불제로 통합할 예정이다.
2019년산 쌀변동직불금 시・도별 지급대상
시도 |
지급 대상 |
자금 소요액 (천원) |
|
인원(명) |
면적(ha) |
||
합계 |
641,386 |
636,014 |
233,592,394 |
서울 |
130 |
63 |
23,130 |
부산 |
2,014 |
1,064 |
390,690 |
대구 |
3,930 |
1,397 |
513,015 |
인천 |
8,073 |
10,283 |
3,775,653 |
광주 |
5,941 |
3,546 |
1,301,768 |
대전 |
1,642 |
649 |
238,293 |
울산 |
5,475 |
2,532 |
929,471 |
세종 |
4,596 |
2,797 |
1,027,027 |
경기 |
65,487 |
56,089 |
20,593,698 |
강원 |
25,456 |
25,992 |
9,543,381 |
충북 |
41,252 |
29,874 |
10,968,439 |
충남 |
105,877 |
121,374 |
44,563,849 |
전북 |
73,511 |
105,968 |
38,907,356 |
전남 |
107,434 |
135,762 |
49,846,266 |
경북 |
110,877 |
84,721 |
31,106,051 |
경남 |
83,671 |
54,095 |
19,861,550 |
제주 |
5 |
8 |
2,757 |
* 인원은 시․도 간 중복제거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