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김병곤 상임이사 “1년은 12개월 아닌 10개월...”
전주김제완주축협 김병곤 상임이사 “1년은 12개월 아닌 10개월...”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3.16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 직원들과 소통 위주로 조합을 꾸려 가겠다포부 밝혀
  • 공정하고 합리적이다라는 평가 받아...
전주김제완주축협 김병곤 상임이사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전주김제완주축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상임이사에 김병곤 상임이사()가 당선됐다.

전주김제완주축협에 따르면, 지난5일 치뤄진 상임이사 선거에서 전체 대의원 65명중 투표하지 못한 2표를 제외한 반대 8, 찬성 55표를 받아 압도적인 찬성으로 김병곤 상임이사가 당선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병곤 상임이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을 비롯한 축산농가와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은 12개월이 아닌 10개월 이라는 신개념으로 상반기는 5월까지이고 하반기는 10월까지라는 각오로 경영에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면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2억에 그쳤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당기순이익을 올리기 위해 각 사업분야의 직원들과 언제든 마주 앉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소통 위주로 사업달성 100%를 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김병곤 상임이사는 직원들에게 조합의 사업성과가 좋아지면 그만큼 여러분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가 많다.”, “부정적인 사고 방식보다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나의 임기 2년동안 힘차게 함께 나가자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상임이사를 국어적 의미로 해석하면 일정한 임무를 항상 집행하는 이사라는 뜻

 

김병곤 상임이사는 저는 조합의 경영을 책임지기 위해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오로지 조합과 조합원, 직원들만 생각하면서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전주김제완주축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곤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 회장상, 전라북도 도지사상,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