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앞서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온라인 개학에 앞서, 컴퓨터가 필요한 호남원예고등학교 가정 5곳에 데스크탑 컴퓨터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등 나주시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지는 릴레이 활동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나주시 청년농업인 협력활동으로 혁신도시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농기평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상생 가치를 더욱 창출했다.
이번에도 나주시 청년농업인 단체(4H)와 협력해 컴퓨터 기증 대상을 발굴했으며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화훼농가 돕기, 생필품 지원, 지역 농산물 구입, 지역 상품권 구입 등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오병석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활동과 같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농식품 R&D기획·관리를 통한 관련 연구분야에서도 우리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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