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경북 군위군 사과시험장에서 5.4일까지 진행
사과 꽃과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제9회 사과 꽃 축제’가 경북 군위군 사과시험장에서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4.28일부터 5.4일까지 ‘제9회 사과 꽃 축제’를 개최해 유치원, 초·중·고생, 가족 등 소비자에게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4년부터 매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올해 행사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사과시험장과 사과역사관 관람, 사과 꽃 관찰학습 및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과쿠키, 사과머리핀 등 온 가족이 참여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사과 꽃 축제에는 해마다 1000명 정도의 많은 이들이 다녀갔으며 풍성한 사과 관련 프로그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 “꼭 다시 오고 싶은 축제”라는 좋은 평을 남기고 있다.
농진청 김목종 사과시험장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사과 꽃 축제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며 “이제 사과 꽃이 필 무렵이면 해마다 생각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사과역사관(054-38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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