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매년 사양성적 우수 농가 선정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지난 5월 26일 2020년도 리더스클럽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 된 정기총회에서는 20년 리더스클럽 운영계획과 회계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의결 안건으로 리더스클럽 회칙 개정과 임원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6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임원으로는 이정우회장, 기도영총무가 재신임되어 선출되었다 전했다.
이날 참석한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대표농가 분들이 오랫동안 농협사료를 애용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높아진 축산농가의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사료를 생산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축산환경규제 강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나눠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리더스클럽은 2012년부터 농협사료에서 매년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등 사양성적이 우수하고 지역 내 명망이 높은 5∼6농가를 선정해 구성된 자율조직이며 이들은 매년 2회 이상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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