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가금산물 거래내역 자동으로 집계 된다
업체별 가금산물 거래내역 자동으로 집계 된다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0.08.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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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오리계란 이력정보 전산 연계 지원사업 실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오리계란 등의 가금산물 거래내역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돼 전산신고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평원은 오는 10월까지 이력정보 전산 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새롭게 시행된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전산관리 환경을 구축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된다.

이력정보 전산 연계 지원 사업은 각 업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금산물의 거래내역을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시켜 체계적인 전산관리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력정보가 자동으로 집계돼 현장에서는 더욱 간편하게 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대상은 이력관리법에 따른 전산신고 의무자로, ERP, MES 등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한 자동 전산신고를 희망하는 업체다.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업체가 새롭게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및 승인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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