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협, ‘HACCP 심사관 교육’ 실시
선포협, ‘HACCP 심사관 교육’ 실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9.24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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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역량 강화 올바른 현장심사 기대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선포협)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을 비롯해 서울·경인·광주·강릉·대전·대구·부산지원 HACCP 심사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HACCP 심사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HACCP 심사관 교육은 지난 8월 13일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중단됐으나, 최근 2단계로 변경함에 따라 지난 18일 두 번째 교육을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전국 지원을 대상으로 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계란 선별포장 장에서 각 단계별 △공정 개요 △원란 투입·세척·건조·검란·파각·혈반 검출·자외선 살균·포장 △공정별 CCP 및 유효성 검증 △기타(차량 및 온도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전만중 선포협 회장은 “현장에서 작업환경과 각 공정 등을 명확하게 이해해야만 올바른 현장심사가 진행될 수가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심사원과 분쟁을 방지하고, 회원사들의 피해를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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