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49만 달러 기록…일본·동남아 수출 실적↑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지난해 농식품 수출에 이어 펫푸드 수출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은 6,749만 달러로 전년 대비 83.5% 증가했으며, 총 수입액은 2억 7,073만 달러로 11.9% 증가했다.
최근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며 국산 펫푸드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주요 제조사가 제조공장을 증축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2019년부터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 국가별 펫푸드 수출액은 일본이 2,455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6.4%를 차지했고, 이어 태국 1,779만 달러(26.4%), 베트남 568만 달러(8.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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