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우유 상품 기획팩에 ‘대박나소’, ‘행복하소’메시지 전달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매일유업이 흰 소의 해를 맞아, 대표 우유 제품에 소 캐릭터를 적용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새 옷을 입은 제품은 매일유업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 ‘우유속에’ 시리즈와 커피우유 ‘커피속에 모카치노’, 매일우유 오리지널 2입 기획팩이다. 특히 이번 기획팩에는 2003년 출시 후 1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 브랜드인 우유속에 시리즈가 포함돼있다.
매일유업이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는 흰 소의 해 신축년을 기념한 소 캐릭터로, ‘편안하소’, ‘대박나소’, ‘행복하소’라는 새해 인사를 전한다.
신규 패키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 한정으로 적용되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기존 유통채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매일유업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집콕생활에 지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용의도와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 우유속에 시리즈는 좋은 원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국내산 설향 딸기 과즙을 사용해 딸기의 상큼한 맛을 살렸고, 우유속에 코코아는 벨기에산 생 초콜릿을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담았다. 커피우유인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아라비카 원두와 코코아의 최적 비율로 고급스러운 커피향과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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