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 악취저감 관련 우수기술 공모한다!
분뇨처리, 악취저감 관련 우수기술 공모한다!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4.1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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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현장 적용 가능한 우수기술 공모 나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축산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기술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축산분야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술 공모에는 가축분뇨 처리기술(퇴액비 자원화, 에너지화, 정화) 악취저감 기술 등 크게 2개 분야로, 국내 축산분야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처리효율 등 평가를 위해 현장적용 실적이 있어야 하며, 미생물제제, ·탈취제 등 단순 살포에 의한 악취저감기술은 신청이 제한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기술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업역량, 기술의 특장점, 경제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기술로 선정된 3건은 하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추천하고, 종합점수 60점 이상을 득한 기술은 책자로 제본하여 전국 지자체 등에 배포 및 홍보할 계획이다.

평가는 축산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실시하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60점 이상 신청자 중 고득점 순으로 우수기술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는 공고 게시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며 신청은 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고문 및 제출양식은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 상단 알림소식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환경관리원 알림소식 공지·공고를 참고하거나, 축산환경관리원 자원이용부 시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기술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발굴해 축산분야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문제 해결은 물론, 관련 산업 발전과 다양한 기술솔루션 확보의 장이 마련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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