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팩에 단백질 8g 함유…운동 전후 에너지 충전에 제격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매일유업이 국내 초콜릿맛 우유 선두주자 허쉬초콜릿드링크에 단백질을 더한 ‘허쉬초콜릿드링크프로틴’을 출시했다.
신제품 허쉬초콜릿드링크프로틴은 초코우유가 운동후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탄생됐다.
미국 코넬대학교와 텍사스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방 함량이 1%이며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이 1대 4인 저지방 초콜릿 우유의 구성은 운동 후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준다.
허쉬초콜릿드링크프로틴은 기존의 초콜릿우유 대비 지방 함량을 60% 낮춰, 지방 함량이 1%인 저지방 초콜릿 우유다.
지방 함량이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허쉬초콜릿드링크 오리지널의 초콜릿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 함께 235ml 1팩 기준으로 8g의 단백질을 함유해 운동 전후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 근육 형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을 1대4 황금비율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허쉬초콜릿드링크프로틴은 맛있는 초콜릿 드링크에 단백질을 더한 제품이다. 초콜릿맛 우유로 건강하게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니, 단백질 보충제의 맛에 대한 거부감으로 단백질보충제를 시도해보지 못한 고객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허쉬초콜릿드링크프로틴 1팩의 용량은 235ml이다. 멸균 처리돼 상온, 장기보관도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1일 허쉬초콜릿드링크프로틴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매일아이닷컴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아이닷컴에서 체험신청을 한 응모자 중 추첨을 거쳐 총 200명에게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허쉬초콜릿은 1894년미국에서 출시돼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료로, 1990년 출시된 허쉬초콜릿드링크도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일유업이 허쉬초콜릿드링크의 제조와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