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지난 1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횡성군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전문지 기자단 등 20여 명이 참여, 감자 수확을 돕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이은이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감자 수확 및 주변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농협사료 임직원와 전문지 기자단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인력부족으로 수확시기를 다 지나도록 농작물 수확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운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농가 일손돕기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줄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본사 포함 12개 지사에서 상반기 15회(130여 명) 일손돕기에 참여한 바 있다. 또 하반기까지 총 30회(300여 명) 목표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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