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프리미엄 교자만두 ‘명가 고향만두’ 론칭
해태제과, 프리미엄 교자만두 ‘명가 고향만두’ 론칭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7.0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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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해태만의 노하우 총동원…최고급 재료 사용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해태제과가 프리미엄 교자만두 브랜드인 ‘명가 고향만두’를 론칭하고, 신제품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명가 고향만두’는 누구나 좋아하는 고향만두를 기본으로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최고급 재료로 빚어 품격을 높였다. 더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만두를 원하는 시장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리미엄 교자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층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에 국산 최고등급 돼지고기를 정성껏 채워 넣은 고기만두와 전통 김치 명장이 담근 살짝 익은 김치로 빚은 김치만두 2종으로 구성했다.

고기만두는 만두소의 고기를 최상급 국산 돈육으로만 채웠다. 국내 최고 수준인 20%로 고기 함량을 대폭 높였지만 느끼함이 전혀 없다. 채소 즙에 재우고 저온에서 숙성시키는 ‘전통 고기 재움’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고기가 한입 가득 씹히고 풍부한 육즙이 베어 나온다. 여기에 사골육수까지 더해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국 김치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치 명장 ‘이씨네 김치’로 빚은 김치만두는 만드는 방식도 중요하지만 적당하게 익은 김치를 넣은 것이 핵심이다.

살짝 익어 새콤한 김치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만두소를 만들기 전 채소와 김치를 한 번 더 버무렸다. 은은하고 깔끔한 김치 맛을 살린 비결이다.

주재료인 고기와 김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부재료인 채소류는 잘게 다지고 주재료인 고기와 김치는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전통적인 쵸핑방식에 깍뚝썰기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만두소공법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 때문에 채소의 신선함에 고기와 김치를 더욱 진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만두피의 쫄깃함도 남다르다. 교자만두 중 가장 얇은 0.7mm의 두께는 그대로지만 국산 쌀가루를 넣어 한결 쫄깃하고 고소하다. 고기와 김치 맛을 끝까지 잡아 주는 역할까지 살린 것도 강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나 안주로 즐기는 냉동만두를 더 고급스럽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교자만두”라며 “34년 해태만의 만두 내공을 총동원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만 공들여 빚은 만큼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새로 열어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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