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경찰청, 생활 주변 폭력 집중단속 결과... 총 298명 검거· 7명 구속
전라북도 경찰청, 생활 주변 폭력 집중단속 결과... 총 298명 검거· 7명 구속
  • 김영호
  • 승인 2021.11.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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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경찰청 전경(사진=농축유통DB)
전라북도 경찰청 전경(사진=농축유통DB)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주변에서의 폭력행위 근절하기 위해 91일부터 1031일까지 2개월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집중단속 기간 중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주권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활용 도청 사거리 등 전광판, 경찰서 홈페이지 등 다각적 홍보를 전개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생활주변 폭력(길거리상점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폭력행위),  공무집행방해(관공서‧공무수행 현장에서의 공무원 상대 폭력행위), 단속기간 동안 298명을 검거하고, 그 중 7명을 구속하였고, 생활주변 폭력배 사범(반 방역적 폭력행위 포함)으로 274명을 검거, 상습성・재범위험성을 고려하여 그 중 3명을 구속했다.

9월 말경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업을 하지 않는 주점에 무단침입하여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피의자(50, ) 구속, 범행 중 52.9%(145)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하였으며, 폭행상해의 범죄가 67.2%(184), 연령대는 40대가 26.3%(72)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단속 기간에 발생한 반() 방역적 폭력행위로는 마스크 착용 시비로 인한 업무 방해, 폭행으로 2명을 형사입건하였으며, 모두 40대 남성이고, 주취 상태였다.

공무집행방해 사범으로는 24명을 검거하였고, 부당한 유형력 행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의해 4명을 구속.

검거 인원 중 91.7%(22)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연령은 4050대가 50%(12)로 나타났다.

9월 초경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친 피의자(40, ) 구속

전북경찰청은 이번 집중단속기간이 종료되었어도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주변 폭력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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