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2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 내달 8일까지 접수
임실군, '2022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 내달 8일까지 접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1.11.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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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유기질 비료 살포하는 모습(사진=임실군)
임실군, 유기질 비료 살포하는 모습(사진=임실군)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전북 임실군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2022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지역 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하고 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여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품목은 유기질 비료와 부숙 유기질 비료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 비료의 경우 1,900, 가축분퇴비는 1등급을 기준으로 1,500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가축분뇨의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거주 농업인이 관내 비료생산업체의 가축분퇴비를 구입하면 포대당 200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로 부산물 비료(유기질 비료, 부숙 유기질 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업인으로 내년 공급받을 때에도 계속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유기질 비료(3,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 유기질 비료(2, 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으로 신청 물량은 농지 1,0002,000을 초과할 수 없다.

이번에 신청한 유기질 비료는 농가별 작물 재배 시기 등을 감안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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