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년 창업농 21명 대상... '영농현장지원단' 운영
임실군, 청년 창업농 21명 대상... '영농현장지원단' 운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1.11.29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청년 창업농 영농현장지원단 운영(사진=임실군)
임실군, 청년 창업농 영농현장지원단 운영(사진=임실군)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농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

현장지원단은 영농경력이 많은 선도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등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창업농 영농현장방문, 간담회, 네트워크 활동지원, 오프라인 상담지원 등의 역할을 연중 수행한다.

현장지원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업농 선정 2~3년 차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영농기술 코칭, 경영현황진단, 의무사항 이행 여부 점검, 청년 창업농의 사업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선도농업인의 노하우 전수 등을 했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차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매년 선발하여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영농자금(3억원 한도), 영농기술 교육 등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매년 12월 말부터 1월 말까지 한달간 애그릭스(agrix)에서 사업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사업 개선사항을 전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