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립산림치유원서 개회식, 임업정책 포럼 열어
[농축유통신문]
경상북도가 지난 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30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경북도지회장, 시군 협의회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코로나와 탄소중립시대에 산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임업정책포럼을 통한 산림비전 제시와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 일반회원은 개회식과 임업정책포럼을 온라인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인사말씀,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임업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선비의 고장 영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임업 발전은 사유림 경영주체인 여러분의 역할이 큰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6년에 설립돼 전국에 4,000여명의회원을 두고 있으며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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