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가 즐기는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할 터”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상을 멈춰버리게 한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쌀가공식품 업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산업현장에 중심에 있는 쌀 가공 제조업체 분들의 끊임없는 제품개발 노력과 판로개척, 정부의 정책과 산업계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쌀가공식품산업은 성장을 거듭해 역대 최고 수출액인 1억 3,8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지난해 쌀 가공식품 산업보호를 위해 협회에서는 떡볶이떡 떡국떡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쌀가공산업은 식량안보 차원의 쌀 생산기반 유지와 쌀 수급관리를 위해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산업 분야로, 전 세계에서 떡볶이, 가공밥 등 쌀가공식품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K푸드의 주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쌀가공산업의 흐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격변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쌀가공식품 업계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개발되도록 노력해 쌀가공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 할 것입니다.
앞으로 농축유통신문이 농식품 안전과 국민건강,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쌀가공식품산업이 농업인과 농업기반을 유지 보호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