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축산한마당잔치서 고급육부문 1위 수상
강원축산한마당잔치에서 평창대관령한우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9월 13일 강원축산한마당 사전행사로 치러지는 고급육 품평회에서 평창대관령한우가 한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축산한마당잔치는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주관, 9월 21일~22일 양일간 평창군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의 사전행사로 치러진 연중 고급육 출하실적을 반영한 품평회에서 평창군이 시군 최우수상을, 영월군이 시군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한우부문 농가상에는 정선의 김수영 농가가 우수상을, 장려상에는 평창의 안중기 농가가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는 1차에 일정 출하두수와 등급판정 결과인 출현율로 제한을 뒀고 2차에 심사배점표에 의해 고득점 농가를 선발했으며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평창축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평창대관령한우가 최고의 기능성 고급육 한우라는 것을 입증시킨 자리가 됐다”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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