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대학 별난 입학식?
농수산대학 별난 입학식?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3.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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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든 할수 있다’는 자신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은 최근 해병대 아카테미에서 이색적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화제다.
신입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기본 제식훈련을 비롯해 PT체조와 IBS 교육, 8㎞ 구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11m 타워에서 뛰어내리는 레펠훈련과 담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편성해 미래 농수산업을 주도할 예비 지도자들에게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신입생들의 정신력을 키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종하 총장은 `대학생활에 있어서 가장 필요로 한 것이 동기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며, `이번 해병대 훈련이 신입생들에게 세계로 웅비할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2011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에 1천371명이 지원해 4.15: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중 33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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