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 경쟁력 강화 위한 조직개편
동부팜한농, 경쟁력 강화 위한 조직개편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1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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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공격적인 M&A 강행

글로벌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덩치를 줄여나가고 있는 가운데 동부팜한농은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지난 9월 몬산토로부터 한국법인 몬산토코리아의 유전자원 및 품종자산을 비롯해 시설, 영업, 인력 등을 흡수하며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동부팜한농(주)은 동부그룹의 계열사 농자재 전문 기업으로 △미래지향적 사업군 구축과 △사업별 전문화 지향 △화학사업 시너지 창출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농화학 산업의 Value Chain 별 사업구조를 정립, 종자에서 영농, 농자재, 파생사업, 화학 등의 사업구조를 정립하고 전략 지원실을 신설해 전략기획기능과 마케팅 기능, STD 달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R&D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1월 2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원인사도 새롭게 개편했다.
<사업담당급> ▲전략지원실장 양준일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담당 최영찬 ▲비료사업부 수출팀장 고중익 ▲해외사업부장 조용찬 ▲전략지원실 마케팅전략팀장 이원희 ▲전략지원실 생명연구소장 김경성 ▲임업사업부장 한상욱 <팀장급> ▲작물보호사업부 특수영업팀장 배규한 ▲작물보호사업부 마케팅팀장 장성식 ▲비료사업부 영업관리팀장 전재현.
한편 동부팜한농은 2010년 12월 동화청과를 인수하고 2011년 4월 세계3대 천적곤충회사 세실을 인수한 바 있으며 동년 6월과 9월에는 동호제약과 대농종묘를 각각 인수, 2012년에는 가야농장까지 흡수함으로써 세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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