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개발사업 참여 해외 농업기술수출까지
농촌개발사업 참여 해외 농업기술수출까지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3.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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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현대아산(주) 협약 체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현대아산(대표이사 장경작)과 3월 8일(화)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업분야의 정보교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등의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현대아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농업기술의 해외 이전을 통한 농업생산력 증대 △농촌개발계획 수립 △초청연수교육 및 전문가 파견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미래 동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현재 KOICA의 국제지원사업인 짐바브웨·에콰도르 농어촌개발을 위한 초청연수 및 전문가 파견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내 유일의 농기계 시험평가 수행기관으로서 짐바브웨의 농기계 시험 평가 장비 운용과 재단의 농업 관련 전문 인력을 활용한 에콰도르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전문가 파견사업을, 현대아산은 짐바브웨 농업 기계화 정책과 에콰도르의 농촌 개발 정책 분야 교육을 위한 초청연수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해 농림수산식품 분야 최초의 기술거래기관 및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 받아 농업인 및 농산업체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해외 기술 수출 지원 등 신지식농업인의 수익 증대와 해외 홍보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향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내 농업기술의 효과적인 해외 수출을 위하여 농업분야 국제협력사업을 추진, △농업 기술 수요조사 △농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 자문 △수출 기술의 정착 등 농업기술의 해외 진출 및 농촌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운성 이사장과 현대아산 장경작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간부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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