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생산성 향상 전략 세미나 개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1월 1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저돈가 극복을 위한 생산비 절감, 생산성 향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캐나다의 이건 브록호프 컨설턴트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캐나다도 생산비 절감과 향상이 요구된다며 생산성을 높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3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백신을 철저하게 접종과 건강상태가 좋은지 나쁜지를 항상 모니터링. 특히 어떤 질병이 돌 때 그 질병의 유전자형, 혈청형까지도 조사해 그 기록들에 대한 분석과 논의가 뒤따라야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로 같은 사료라도 사료회사별로 제품명이 다른 사료가 있다고 설명하고 실제로 여러 종류의 사료를 먹여보고 비교해 보는 ‘사료비교’를 꾸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료허실을 없애는 것이 특히 중요한데 사료통에 남기고 상하고 버리는 것들을 조금씩만 줄여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 것이라며 이 세가지를 충실히 지켜줄 것을 양돈농가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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