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발전방안 논의
동물용의약품 발전방안 논의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2.12.03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역검사본부, 학술심포지엄 개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12월 5일 본부 대강당에서 ‘수의사처방제 시행 이후 동물용의약품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동물의약연구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항생제 내성억제를 위한 약물투여 방법 및 복합제제의 평가 방법, 의약품동등성 평가 등을 포함해 수의 및 인체 임상약물학 및 약효동등성 평가 전문가의 심도있는 학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의사처방제 시행 기본 취지 및 중요성 홍보와 수의사처방제 시행에 따른 임상수의사들의 약물처방 기술과 동물약품업체의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 기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의사처방제 시행 이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동물용의약품의 발전 방안에 대한 좌표를 제시하며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동물용의약품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수의사 처방제(’13년 8.2일부터 시행)에 따른 향후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변화 대응 준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