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소외계층 위한 목공교실 개최
저소득층·소외계층 위한 목공교실 개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2.1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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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국산재의 장점 인식시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소외계층을 위한 ‘즐거운 목공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추천을 받은 서울지역 내 새빛지역아동센터, 석촌지역아동센터, 일원지역아동센터 학생 86명을 대상으로 12월 3, 4, 1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개별 실시됐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즐거운 목공교실은 국산 소나무를 이용하여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국산재에 대한 특성과 장점을 인식시키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산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끝전모금회) 소속직원 20여명은 11월 30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서울 송파주거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송파동 소재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생필품을 기증하는 등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문화행사와 결합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우리 숲의 중요성과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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