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초…7일~8일 워크숍 개최
전라북도가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올 1월부터 말산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말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정립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말산업 전문가로 TF팀을 구성 운영해 왔다.
이번에 최종 확정된 전북도의 말산업 관련 주요사업으로는 새만금 말수출전략기지화 사업, 말 공동화 생산단지 조성, 말산업 특구조성, 말산업 R&D강화, 생활승마활성화, 말수요 확충, 재활승마 기반 구축, 경마공원 유치 및 조성 등.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장수군 소재 관광농원에서 말산업 전문가, 시·군 업무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말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2013년도부터 단기·중장기 사업을 우선순위에 의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