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 발견하는 기회 제공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 발견하는 기회 제공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3.01.01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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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4일까지 ‘겨울방학 녹색체험교실’ 운영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곤충자원과 씨앗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에서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겨울방학 녹색체험교실’을 개최한다.
농업과학관 견학과 더불어 곤충꼬물이의 시간여행과 매통의 첨단과학 이야기 그리고 씨앗, 생명의 근원을 지켜라 등의 주제로 평소 우리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기회가 제공될 이번 체험교실은 농진청 사이버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1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겨울방학 녹색체험교실 중  곤충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곤충 꼬물이의 시간여행’은 곤충 미션 레이스를 통해 곤충의 특징을 알아보고 곤충자원의 활용에 대해 발견할 수 있으며 곤충로봇 제작활동을 통해 생체모방 공학을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통이의 첨단과학 이야기는 농기구 미션 레이스를 통해 전통 매통 제작을 통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게 되며 유전자원 미션 레이스를 통해 체험하는 ‘씨앗, 생명의 근원을 찾아라!’ 과정에서는 식물 조직배양을 통한 유전자원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는 유전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한다.
겨울방학 녹색체험교실을 마련한 농진청 김영구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녹색농업 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과학기술 마인드 고취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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