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한돈자조금사무국 2013년 시무식 개최
한돈협·한돈자조금사무국 2013년 시무식 개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3.0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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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모 회장, 협회 장학기금 1000만원 쾌척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은 1월 2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병모 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정선현 전무이사, 고진각 사무국장 등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병모 회장은 시무식에서 “최근 돈가 하락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돈산업은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저력이 있었다”며 “작금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기본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회장은 “올 한해에도 우리 스스로가 한돈산업의 주인이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직원들이 최선으로 맡은바 임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무엇보다 올 한 해가 자기개발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정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한돈협회 이병석 차장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김동완 차장에게 농협중앙회상이 수여됐으며 한돈자조금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한돈협회 최재혁 대리에게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상이 표창 수여됐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대한한돈협회 이병모 회장은 돈육산업의 성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대한한돈협회 정선현 전무이사에게 전달했다.

이 회장은 양돈업이 농업 1등 품목이 되기 위해서는 양돈협회의 전문화와 조직화가 최우선 과제로 판단하고 이를 뒷받침할 우수직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지난 2010년 2000만원, 2011년 1000만원, 2012년 1000만원 등 지금까지 모두 5000만원의 협회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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