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농협․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설 선물로 가장 인기가 있는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시중가격 보다 최대 37%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설 대비 한우고기 선물세트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한우고기 선물세트 할인판매 행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추진되는 행사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400여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500대 기업, 경제 5단체 등에 판매안내서 배포를 통한 사전 주문판매방식과 농협 e-쇼핑 인터넷을 통한 통신판매 방식으로 동시에 추진된다.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정육(국거리, 불고기 등), 갈비, 보신, 등심 등 10종류로 구성해 시중판매가격 대비 21～37% 할인된 가격(5만원～32만원)으로 판매할 계획으로 판매금액에는 택배비가 포함되어 있다.
차례용으로 사용되는 국거리용, 불고기용, 산적용 부위로 구성된 ‘한우암소 기획세트’ 제품은 할인율이 32%이고,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갈비 세트와 구이용 세트는 각각 22%, 29% , 겨울철 부모님․수험생 건강에 인기 있는 사골‧꼬리세트는 각각 33, 37% 수준으로 할인율이 가장 크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구매가 모두 가능하여, 농협중앙회 e-쇼핑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배송일자를 지정하여 온라인 구매하거나 판매장에서 직접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현장 구매처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