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는 1월 17일 세계작물보호협회(CropLife International)의 아시아 지부격인 CropLife Asia와 ‘2013 한국의 Stewardship project-관리계획’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tewardship project는 농약관련 단체를 대표해 농약의 지속가능한 사용 및 책임 있는 관리를 위해 각국의 교육 및 캠페인 추진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작물보호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내에서 실시 중인 농약안전사용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조상학 상무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 의미에 대해 “한국에 대한 지원은 그동안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도시민-소비자교육과 농업인에 대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물보호협회는 매년 농업인 교육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국내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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