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유대 강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강태종)과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축평원 전북지원과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지난 3월 22일 김제시에서 행사를 갖고 공통의 목적인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업의 환경 변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유대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올해 쇠고기 육량등급기준 개정 내용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소비자 성향 변화, 사료비 절감, 쇠고기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종 지원장은 “축평원이 축산물 유통정보 제공, 고급육 생산 컨설팅 등을 통하여 전라북도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희 조합장은 “축산업의 빠르고 다양한 변화, 축산환경 약화로 위축된 축산여건에서 유대강화와 사기 증진으로 한우농가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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