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 최대 4억까지 추가 지원
‘향토산업’ 최대 4억까지 추가 지원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3.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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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산업육성사업 2010년 추진실적 평가, 인센티브 및 페널티 부여
인센티브 A등급 4억원·페널티 D등급 1억원 감액

농림수산식품부는 광특회계를 재원으로 추진중인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대한 2010년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10개 시·도, 51개 시·군에서 2009년 및 2010년에 착수하여 현재 추진 중인 5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결과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지원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평가 진행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쳤으며, 이를 종합하여 지난 15일 ?향토산업육성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인센티브 대상사업(16개)과, 페널티 대상사업(6개)을 선정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목적이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업 매출액, 일자리창출 실적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데 평가의 중점을 두었다.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중 최우수 5개사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사업비로 각 4억원씩 총 20억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우수 11개사업에 대해서는 각 1억5천만원에서 7천5백만원씩 총 1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울러, 사업추진이 부진한 6개사업에 대해서는 각 1억원에서 5천만원씩의 예산을 감액하는 페널티가 부과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와 같은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및 페널티 부여가 사업추진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사업추진 주체들의 사업추진 역량 강화 등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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