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3.04.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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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산림조합, 경쟁력 확보 최선

경북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창구)은 3월 27일 경북 상주시 무양동 에서 조합 신청사 및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해 성백영 상주시장, 이성규 상주시의회 의장 및 도내 산림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된 신청사 및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는 총 부지면적 1569㎡(약 475평)에 건축면적 1440㎡(약 436평)으로 지상 4층 규모로 부지매입비와 청사 및 임산물유통센터 건축비에 약 26억원이 투입됐다.
또한 청사부지에 설치된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는 지상 1층에 유통센터 가공라인과 냉동창고로 2층은 임산물직매장과 창고로 각각 사용된다.
임산물직매장에서는 전국 생산량의 60%가 넘는 곶감을 비롯해 송이·표고버섯, 약용식물, 산채류 등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지역특산품을 전시·판매해 생산임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상주시산림조합의 초석이 될 신청사와 관내 조합원과 생산농가들의 숙원사업인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상주의 자랑인 상주곶감 뿐만 아니라 관내 조합원이 생산하는 버섯류, 오미자, 오갈피 등 임산물 유통체계의 다각화를 통해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특히 품질 좋은 상주 임산물의 명품이미지 홍보와 함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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