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G마크·사이버장터,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무한돌봄·G마크·사이버장터,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3.04.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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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이버장터 연속 수상, G마크는 3번째 영예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의 대표적 복지정책인 무한돌봄과 농특산물 브랜드인 G마크와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가 2013년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4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무한돌봄’은 이번 수상으로 이 대회 복지서비스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G마크는 농산물 인증 브랜드 부문에 2010년, 2012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기사이버장터는 농산물 온라인쇼핑몰 부문에 2010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무한돌봄사업’은 현행법상 자격요건이 안 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만들어낸 복지지원정책이다. 지금까지 위기에 처한 7만5000여 가구에 841억원의 예산지원과 424억원의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G마크는 2000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장 인증 농특산물 인증 브랜드로 출범해 12년여 만에 매출 1조 3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기사이버장터는 농민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 거래 수수료 없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제공한 점을 호평 받았다.
이번 대상 선정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국의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 총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브랜드 종합호감도 등을 측정,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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